유학 혹은 이민과 같은 외국 생활의 경험을 통해 한국성 혹은 동양적 정신을 재발견하고, 여성성에 기반 한 매체와 기법 실험으로 독자적 추상미술을 제시해 온 것입니다.
이들의 추상미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은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전시를 통해 이들의 작품세계가 현재의 추상미술에서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 고찰하는 장을 마련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