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미술관연계프로그램]
<4차산업시대의 피카소를 꿈꾸다> 1기
마지막(열두번째) 시간 (7.21)
에코백 판화, 종강식
꿈다락 마지막수업. 시작하던 날 자기소개하던 날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종강 날이 찾아왔어요.
시간 정말 빠르네요!
마지막 12번째 수업은, 판화 기법을 사용해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어보고,
다과와 함께 종강식을 가졌답니다.
마지막 수업은 부모님도 함께하는 수업이었어요!
부모님과 함께 그리고싶은 그림을 판화로 작업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
고학년은 고무판으로 판화를,
저학년 친구들은 스티로폼에 나무칼로 모양을 내서, 판화작업을 했어요.
아크릴 물감으로 앞치마와 에코백에 찍어내 나만의 앞치마/에코백 완성!
주변에 떨어져있는 예쁜 나뭇잎들을 주워모아 와서, 나뭇잎도 찍어 완성도를 높였답니다.
판화의 성질을 잘 이해하고 체득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글자를 새긴 친구는 거꾸로 찍히는 것을 보고
뒷면에 원하는 글자를 붓으로 써서 완성하였답니다^^;
유벤투스를 좋아하는 병인이.
부모님과 함께하니 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완성된 에코백을 들고 한 컷!
완성된 작품들을 햇볕에 말려요.
이제 종강식을 해야겠죠?
설문도 꼼꼼히 작성하고, 그동안 즐거웠던 이야기도 나눠보았습니다.
아쉽지만 즐거운 종강식.
꿈다락 수료증 수여식도 진행했어요.
다들 관장님과 함께 찰칵.
이번 꿈다락을 통해서 아이들이 꿈을 더 키우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2기 꿈다락도 풍성하게 준비중이랍니다.
12주동안 다들 고생 많았어요~~~~~
2기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