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미술관연계프로그램]
<4차산업시대의 피카소를 꿈꾸다> 2기
여덟번째 시간 (10.06)

1) 소유진작가 전시 관람 후 감상 표현하기
2) 캔버스에 색으로 표현하기

오늘은 비가 왔어요.

미술관에 도착하자마자 옹기종기 모여있는 아이들.
오늘은 소유진작가의 전시를 관람했어요.

소유진작가의 은 광물질 채색 원료를 직접 채색하는
독특한 수간채색 방식으로
전통 한지에 작업하면서도 서양화의 느낌을 주는
새로운 시도를 한 동양화 작업이랍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작품을 감상하면서
각자 마음에 드는 작품을 골라봤어요.

마음에 드는 작품 앞에 서 있는 아이들.

그림을 보면서 어떤 마음과 생각이 드는지,
온 몸으로 표현해보았어요.

그림을 보며 바람이 느껴진다는 꿈다락 친구들.
바람을 손으로, 몸으로 표현해보았어요.

현서는 옆으로 긴 작품이 이런 느낌을 준다고 하네요. ㅋㅋㅋ

각자 자유로운 작품 감상을 마치고,
느낀것들을 그림으로, 시로 표현해봤답니다.

꿈다락 친구들이 어떤 감성을 가지고 있는지 볼까요?

다니무라 유이, 미원초 2학년

도현주, 미원초 6학년

나현우, 방일초 1학년

김현지, 장락분교 3학년

하지우, 장락분교 1학년

멋진 시와 그림이 나왔어요.
꿈다락 친구들의 순수한 감성이 글과 그림에 담겨 작품으로 표현되는 것을 보다보면,
선생님들도 깊은 감동과 뿌듯함을 느끼곤 한답니다~

이제는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볼시간.

나만의 느낌으로 색을 섞어 섞어~ 

소유진작가의 작품을 감상한 후
꿈다락 친구들만의 'SKY & SOUL'이 캔버스에 옮겨지는 시간이었답니다.

짠.

궂은 날씨였지만 즐겁고 알찬 꿈다락 시간이었어요.
다음주에 만나요!